"아니 이 곳은? 분명 꿈이야 꿈!"
가끔 입대하는 꿈을 꿀 때가 있다. 잠에서 깨어나도 그 찝찝함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바로 눈 앞에 보이는 102보충대 표지판, 그제서야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2005년 1월 25일의 기억이 또렷하게 떠오른다. 바로 이 곳에서 파란만장하였던 나의 군생활이 시작되었다.
"변한게 하나도 없군!"
"근데 여기 왜 온거임? 설마 재입대?"
"행여 농담이라도 그런 말 하면 안된다!"
"진심인데!"
102보충대로 들어가는 길목,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었다. 특히 붉은 담벼락을 보니 온 몸의 세포가 하나하나 각성되는 느낌이었다. 마음같아서는 102보충대 안으로도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애써 참고는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자네들! 주차장에서 뭐하고 있는건가?"
"조국을 지키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야!"
"이제 곧 알 수 있습니다!"
"남조선 간나 새끼들! 각오하라우!"
"뭐...뭐냐? ㄷㄷㄷ"
이내 주차장은 폭음과 연막으로 가득찬 아비규환의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도대체 102보충대 주차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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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조국을 지킨다고요.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아량 곳하지 않고 연습 중인 장병들을 보니
무척 대견스럽더라고요! ㅎㅎ
앗! 이 소식! 전해 들었었는데...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ㅋㅋㅋㅋ
실감나는 전투 재현 행사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ㅋㅋ 주차장에서 조국을 지키신다니
든든해 집니다..ㅋㅋㅋ
실제 격전지는 조금 떨어진 곳인데,
재현행사를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
102보충대 주차장에서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급박스러운 이야기전개가 어지간한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네요...ㅋㅋㅋ
동영상으로 찍었으면 정말 한 편의 영화가 따로 없었답니다! ㅎㅎ
주차장에서 조국을 지킨다는..^^;;
그리고 재입대.. 남자분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말이라고 들었어요^^
재입대하는 꿈을 꾸고 나면
식은땀이 절로 흐르더라고요! ㄷㄷ
해병대 사건으로 부모들의 마음이 너무 아프겠던데...
속보를 접하고 하루종일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아야 할 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완전 영화 한 편 찍은거 같네요 ㅋㅋㅋ
102보충대는 잊을 수 없는 장소.....
그 곳에서 저런 행사가 벌어지는건 몰랐네요.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산화하신 이름없는 장병들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행사이군요.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존재하지 않았겠죠?
항상 잊지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난 이곳을 오토바이 타고 지났고,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 할 때 뛰어 지나갔었는데.... ㅋ
춘천 마라톤 코스에 102보충대도 포함되어 있었군요! ㅎㅎ
마라톤까지 하시다니 정말 열심히 달리기이시군요! ㅎㅎ
간김에 중봉 ㄱㄱ~..
아직 사창리까지는 떨려서 못가겠더라고요! ㅎㅎ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ㅜㅜ
나뭇잎 덮고 앉아 있는 군인들이 첨엔 안 보였어요^^
전투재현행사이지만 위장하나만큼은 끝내주더라고요! ㄷㄷ
산 속이었다면 정말 쉽게 분간이 되지 않을 듯 해요! ㅎㅎ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군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전쟁영웅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편안히 살수 없었겠지요
잘보고 갑니다.
지금의 평화는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지요.
항상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정말 그시절 군국장병들은 조국을 사랑하구 충성심있는 분들이라면
요즘 군대와 국가는 자신들의 이미지를 자신들이 깍아먹구 지금 군인장병들에게
조국에대한 충성심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원한다는건 아이러니 인거같아요...
몇일전 TV에서 40년 만에 생사도 모르던 국군친오라버니의 사망소식을 알계된분이
국가 보훈처와 국방부의 서로 미루기 대처로 5천원이라는 보상금을 지불했다더군요....
국가를 위해 목숨바쳐떤분들에게 어떡해 이런 상식밖의 행동을하는지.......
좋은글 잘봤습니다.^^ 행복하세요
보상금 5천원...
정말 울컥하게 만드네요!
제발 엉뚱한데 힘 쏟지 말고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점점 심각해지네! ㄷㄷㄷ
감사하다고 꼭 전해드려! ^^/
전쟁영웅이라니.....요즘 젊은이들에겐 약간
생뚱(?)맞은 소리인거 같겠지요.
이 글을 보는 사람들마다 제 각각의 느낌과
생각일거 같다는 생각이.....
너무나 당연시된 평화...
평화를 위해 산화한 당시의 꽃다운 젊은이들을 잊지말고 기억하며 감사해야지요!
원문 감상 후 댓글 남깁니다.
이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역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맑고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상대편은 북한을 연기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어찌나 실감나던지 촬영하면서도 살짝 무서웠습니다! ㅋㅋ
아우..;;; 보충대;;;;
전 논산 입소대대를 겪었지만, 휴가 도중 친구 입대하는 것 봐주러 저 곳에 간 적이 있었지요...
감회가 남다르셨겠습니다.
저는 전역하고 오히려 취재 차 논산을 자주 갔었네요! ㅎㅎ
간만에 방문한 102보충대!
옛 기억이 아련하더라고요!
아놔.. 기관총 저거 K3 인가요... 귀마개도 안끼고 쏘다니.. 귀가 많이 아플텐데...
저런거 한번씩 하면 현역들 정말 힘들죠... 뭐 그래도 저 일병 포상휴가 갈거 같은데요 ㅋㅋ
근대 소대장 역할 한 분.... 공수마크는 왜 붙여서 ㅋㅋㅋ 뭔가 매치가 안되는듯한
느낌입니다 ㅋㅋ
6.25 전쟁 당시에도 공수휘장이 있었답니다.
다만 당시의 휘장을 구할 수 없었기에
지금의 공수마크로 대체한 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빨리 링크 따라 가봐야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저도 102보충대로 입대했었습니다.
2004년 8월 10일......
무지 더운 여름날이었죠.........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야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셨네요! ㅎㅎ
저는 2005년 1월 25일! ㅋㅋㅋ
무지 추운 겨울날이었답니다! ㅎㅎ
아 정말 군대는 생각하기 싫은 기억입니다.....
전 예비역이긴 하지만 군대는 모병제로 바꾸던가
없어져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ㅜㅜ
워낙 안좋은 일을 많이 당해서 흑...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병력도 줄어드는 추세이고,
봉급도 조금이나마 오르고 있고
언젠가는 모병제로 바뀌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가츠님의 군대이야기..ㅎㅎ
역시나 재미있고
실감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가츠님의 군대이야기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기대 만땅으로 갖고 읽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헤헷! 저도 취재다니면서 옛날 생각나고 좋더라고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20대에는 군대를 다시가는 꿈 내지는 복무기간이 길어져서 남은기간만큼 복무하라는 꿈을 꾸곤했답니다. ㅋㅋ
이상하게 군부대 취재 다녀오면 한번씩 꾸더라고요! ㄷㄷㄷ
102보충대,,ㅎ
전 육군훈련소에서 근무하다가 3일날 전역했네요 ㅎ
우와! 조교로 근무하신 거예요? ㅎㅎ
육군훈련소는 자주 취재갔었어요! ㅎㅎ
조교인 분대장은 아니었고,,
심사대라는 특기검사해주는곳에 있었어요..
훈련병들 첫날 입소하는 쪽에 있는 부대죠 ㅎ
가츠 오빠~~~하루도 쉬지 않고 열시미 이신데~~
살이 찌셔요???ㅋㅋㅋ
열심히 움직이는만큼 더욱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ㅎㅎ
이땅에 다시는 전쟁같은 무서운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평화가 너무 익숙해진 듯 하여 걱정이옵니다.
우리나라는 엄연한 분단국가인데 말이예요! ㅜㅜ